이 글은 부산대학교 한상곤 강사님의 강의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발자라고 과연 평생 코딩만하고 글을 쓸 일이 없을까?
아니다. 우리는 언젠간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글을 쓸 일이 있을 것이다.

어떤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 완료 보고서를 제출을 해야할 수도 있을 것이고,
특정 대상에게 형식을 갖추어 메일을 보내야 할 때도 글을 쓰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 어떤 에디터를 사용해 글을 쓸 수 있을까? 한글? 워드? Google Docs?
과거부터 외국에서 사용되어온 강력한 에디터인 __LaTeX__를 소개한다.

What is LaTeX?

외국에서는 회사에서 메일이나 논문을 작성할 때 특정한 형식을 지켜 사용한다.
그 형식에 대한 표준을 제공하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문서 에디터가 LaTeX 이다.
수식이나 그래프, 다이어그램 등을 많이 그려야 하는 학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또한, LaTeX는 HTML이나 MD 같은 Markup, Markdown 언어의 조상님이라고 볼 수 있다.

LaTeX with Overleaf

LaTeX를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에디터가 있지만, 그 중 가장 보편적인 Overleaf 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documentclass[a4paper]{article}
\usepackage{kotex}

% define the title
\title{라텍스란 무엇인가?}
\author{진섭 심}
\date{September 26, 2022}

% begin the document
\begin{document}

\maketitle

\section{서론}
우리는 \LaTeX를 배우기 시작했다.

두       칸 이상의 공백은 들지 않는다.
한 줄 떨어지지 않은 줄바꿈은 들지 않는다.
\section{What is Latex?}
\section{Hello Latex}

\end{document}
% end the document